대구환경청, LG이노텍 구미1공장 녹색기업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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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0일 LG이노텍 구미1공장에서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와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LG이노텍 구미1공장은 2016년 3월 최초 지정 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전개해 올해는 3차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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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0일 LG이노텍 구미1공장에서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는 그간 추진한 녹색경영 활동을 보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와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해당 기업은 환경 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나 기술 우대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LG이노텍 구미1공장은 2016년 3월 최초 지정 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전개해 올해는 3차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이노텍은 최근 3년간 설비개선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 등 목표량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수질·대기·폐기물·유해화학물질 분야 78억9300만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2024년까지 환경개선에 약 126억7000만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녹색경영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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