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가볼 만한 명소는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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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기려는 여행애호가들이 늘면서 김해지역 가볼 만한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 여행지로는 '김해분성산생태숲'과 '가야테마파크',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한글박물관&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 등을 꼽을 수 있다.
김해한글박물관&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김해한글박물관(분성로 221)은 최초 한글 공립박물관으로 김해 출신 한뫼 이윤재, 눈뫼 허웅 선생의 한글 연구 업적과 더불어 한글을 지켜온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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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기려는 여행애호가들이 늘면서 김해지역 가볼 만한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 여행지로는 '김해분성산생태숲'과 '가야테마파크',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김해한글박물관&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명소들은 단순히 눈으로 보고 스쳐가는 여행지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여행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해분성산생태숲'을 요약하면 '아직 공개하지 않고 남겨놓은 자연의 이야기가 담긴 곳'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김해분성산생태숲(삼계동 산47번지)은 옛 육군공병학교가 있던 자리로 50년 이상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간직된 곳이다.
김해 도심에서 가깝게 위치해 420여 종의 동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교육과 탐방,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생태 숲 체험관이 있다. 맨발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580m의 길이의 황톳길이 백미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열린 관광지이자 안심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테마길 161)는 스릴이면 스릴, 놀이면 놀이, 체험이면 체험을 다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 관광지다.
최근 더블익스트림 시설에 익사이팅플라이(짚라인)까지 신설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테마파크내에 조성한 열린숲속족욕장은 반드시 즐겨야 할 곳으로 손색이 없다.
새벽 운무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138㎢에 달하는 화포천(한림로 183-300)의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간직한 생명의 보물창고로 통한다. 국내 최대 규모 '하천형 습지'로 멸종위기 생물을 포함해 800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4계절 내내 매번 다른 생명의 움직임과 자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봄철 동틀 무렵에 퍼지는 물안개는 신비로운 아침의 정취를 마음껏 선사한다.
김해한글박물관&김해진영역철도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김해한글박물관(분성로 221)은 최초 한글 공립박물관으로 김해 출신 한뫼 이윤재, 눈뫼 허웅 선생의 한글 연구 업적과 더불어 한글을 지켜온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은 대한제국 말기부터 김해를 지나는 모든 기차가 머물다 떠났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민트색 역사는 옛 감성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여행 계절을 맞아 전국 여행 애호가들이 역사와 문화가 깃든 김해를 대거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들 명소에서 다양한 추억들을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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