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적의도서관 11월준공 속도 올린다.. 공정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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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지식․문화․관광 허브인 기적의도서관이 11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올리고 있다.
10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첫 삽을 뜬 인제군 기적의 도서관 건립공사가 공정률 80%를 보이는 가운데 막바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기적의 도서관은 인제군 지식‧문화관광의 허브이자 새로운 가치 창출의 산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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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첫 삽을 뜬 인제군 기적의 도서관 건립공사가 공정률 80%를 보이는 가운데 막바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적의 도서관은 인제읍 상동리 일원 연면적 2996㎡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국도비 5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34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11월 도서관이 준공되면 1~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물 개관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새로운 도서관 내부는 중앙 원형 로비를 중심으로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아트 갤러리형 복도, AR·VR을 활용한 체험공간, 북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기적의 도서관을 기존 정적이고 조용한 도서관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적의 도서관을 주축으로 현재 인제군에서 운영 중인 3개의 군립도서관과 12개의 작은도서관을 아우르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의 정보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기적의 도서관은 인제군 지식‧문화관광의 허브이자 새로운 가치 창출의 산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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