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 '최강' 인천현대제철과 무승부..문미라 2골

김동환 기자 2022. 5. 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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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이 5월 첫 홈경기인 9일 월요일 오후 4시 WK리그 선두로 달리고 있는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수원FC 위민은 전반 32분 다나카 메바에의 크로스를 주장 문미라가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은 "5월 첫 홈경기에 찾아와주신 모든 관중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세를 이어 경주한수원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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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지(왼쪽, 인천현대제철), 문미라(오른쪽, 수원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수원FC 위민이 5월 첫 홈경기인 9일 월요일 오후 4시 WK리그 선두로 달리고 있는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수원FC 위민은 전반 32분 다나카 메바에의 크로스를 주장 문미라가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13분에도 문미라가 상대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터닝슛을 성공시켜 2대 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리그 1위 현대제철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은 "5월 첫 홈경기에 찾아와주신 모든 관중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세를 이어 경주한수원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소미(수원FC). 서형권 기자

한편 경기에는 최소미의 리그 200경기 기념식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수원FC 위민 사인볼 판매 행사도 펼쳐졌다. 또한, 유료 관중에게는 커피 쿠폰 증정과 키코 캐리어 경품을 증정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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