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귀향 임박 평산마을, 방문객 모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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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귀향하는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10일 오전부터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평산마을에서 2km 정도 떨어진 통도사 입구 삼문주차장과 통도환타지아 임시주차장에 사람들이 차량을 타고 와 주차를 하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평산마을 방문객 임시주차장"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으며, 교통경찰관이 안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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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10일 아침 양산 평산마을 방문객 임시주차장. |
ⓒ 윤성효 |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귀향하는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10일 오전부터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평산마을에서 2km 정도 떨어진 통도사 입구 삼문주차장과 통도환타지아 임시주차장에 사람들이 차량을 타고 와 주차를 하기 시작했다.
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마을 주민이 아닌 외지인은 이곳에 주차한 뒤 걸어서 평산마을로 가야 한다.
이곳에는 "평산마을 방문객 임시주차장"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으며, 교통경찰관이 안내를 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고속열차(KTX)를 이용해 오후 2시 30분경 울산 통도사역에 내린 다음 차량으로 이동해 오후 3시경 평산마을 마을회관에 도착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9일 낸 자료를 통해 "대통령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대선 득표율보다 재임 시기에 더 큰 국민의 지지를 받은 대통령, 퇴임을 앞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들께 사랑받은 대통령, 이제 자랑스러운 경남도민으로 우리 곁에 돌아오신다"며 "국민들께 봉사하신 지난 5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 10일 아침 양산 평산마을 방문객 임시주차장. |
ⓒ 윤성효 |
▲ 10일 아침 양산 평산마을 방문객 임시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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