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서울 학생 확진 2837명..올해 들어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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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37명을 기록하며 5000명 이하로 내려왔다.
확진 학생 수는 올해 1학기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중학생이 38.0명이었고 초등학생이 33.9명, 고등학생이 24.1명, 유치원이 15.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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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37명을 기록하며 5000명 이하로 내려왔다. 이는 올해 1학기 들어 가장 적은 수치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주일(5월 2∼8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837명으로 직전 주(5113명)보다 44.5% 감소했다.
확진 학생 수는 올해 1학기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이다. 개학 직후 확진자 수가 치솟으며 3월 초 한주 간 17만46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이후 4월 18∼24일 1만 명대로 내려온 뒤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중학생이 38.0명이었고 초등학생이 33.9명, 고등학생이 24.1명, 유치원이 15.9명이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355명 발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 확진자 대비 교육청 확진자 비율은 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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