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실적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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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윈윈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국 대표 마켓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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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를 운영한 결과 방문객 1만 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5% 증가한 매출액이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적립포인트 제도 ▲참여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구 수성못에 2호점을 운영하면서 농산물 마케팅의 고급화를 통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을 도모하는 바로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바로마켓 운영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카네이션 및 꽃다발 특판전, 축산물 특판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시군과 함께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 상시 개최,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품목별 특판 행사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윈윈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국 대표 마켓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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