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74년 굳게 닫힌 문, 윤 대통령 취임날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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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오전 11:50 74년 굳게 닫힌 문, 윤 대통령 취임날 열렸다 74년간 굳게 닫혔던 청와대의 철문이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활짝 열렸다. 윤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 중이던 이날 오전 11시 37분경 청와대 문이 개방됐다. 문이 열리자 매화꽃을 들고 기다리던 국민대표 74명을 시작으로,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국민이 일제히 청와대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 권력자들이 청와대에 머문 기간이 74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표 74명을 선정했으며, 매화는 윤석열 대통령이 봄이 가기 전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했던 약속의 실천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 2022.05.10 오전 12:00 문 전 대통령 내외 배웅하는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배웅하고 있다.
■ 2022.05.10 오전 11:50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인사하는 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이 10일 오전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 2022.05.10 오전 11:30 취임선서하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 2022.05.10 오전 11:00 취임식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 2022.05.10 오전 10:30 취임식 참석한 문재인·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왼쪽)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 2022.05.10 오전 10:30 용산 대통령실 '봉황기' 게양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태극기와 함께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 2022.05.10 오전 10:00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분향했다. 김 여사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이다.
■ 오후 1:00 불안한 출발... 2600선 무너진 코스피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간밤 뉴욕 증시 급락 여파에 전날보다 20.68포인트(0.79%) 내린 2,590.13에 출발했고, 코스닥은 12.76포인트(1.48%) 내린 848.08에 개장했다.
■ 오전 9:00 문재인 전 대통령 '환영 현수막' 걸린 경남 양산 평산마을 5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귀향한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에서 KTX를 탑승한 후 오후 2시 30분쯤 울산역에 도착해 양산으로 향한다. 평산마을회관 앞 환영 인사회는 오후 3시로 잡혀 있다.
■ 오전 8:00 청와대 북악산 등산로 54년 만에 완전 개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 북악산(백악산) 등산로가 완전히 개방됐다. 정부는 10일 오전 7시부터 청와대 춘추문 앞에서 북악산 등산로 개방 기념행사를 열었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지난 1968년 1월 발생한 '김신조 사건'으로 일반인이 오를 수 없는 통제구역이었다. 이 사건 이후 54년 만에 등산로가 완전히 개방되는 것이다.
■ 2022.05.10 오전 1:00 윤석열 20대 대통령 임기시작…0시 軍통수권 인수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0시를 기해 제20대 대통령 업무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자리한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으며 공식 집무에 돌입했다. 대통령 임기 시작과 함께 이뤄지는 합참 보고는 군 통수권 이양을 알리는 상징적 일정이다.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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