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교촌 챔프' 조아연 "세계랭킹 159위→ 116위"..고진영 '넘버 1'

노우래 2022. 5. 10.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 챔프' 조아연(22·동부건설)이 세계랭킹 116위로 도약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0.98점을 받아 지난주 159위에서 43계단이나 점프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4타 차 대승(14언더파 202타)을 거둬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어 '톱 10'의 변화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아연이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교촌 챔프’ 조아연(22·동부건설)이 세계랭킹 116위로 도약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0.98점을 받아 지난주 159위에서 43계단이나 점프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4타 차 대승(14언더파 202타)을 거둬 포인트를 쌓았다. 시즌 첫 승이자 2019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2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째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어 ‘톱 10’의 변화는 없었다. 고진영(27) 1위(9.93점), 넬리 코다(미국) 2위(8.26점), 리디아 고(뉴질랜드) 3위(6.35점), 아타야 티띠꾼(태국) 4위(5.57점), 이민지(호주) 5위(5.41점),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6위(5.38점)를 유지했다. 한국은 김효주(27·롯데) 7위(5.10점), 박인비(34·KB금융그룹) 8위(4.99점), 김세영(29·메디힐)이 10위(4.66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