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웰스파고 챔프' 호마 "세계랭킹 29위 도약"..김비오 115위 "55계단 껑충"

김현준 2022. 5. 10.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38위→ 29위."

'웰스파고 챔프' 맥스 호마가 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3.50점을 받아 9계단이나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TPC(파70ㆍ710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新골프황제'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톱 3'는 그대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맥스 호마가 웰스파고챔피언십 최종일 16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포토맥(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38위→ 29위."

‘웰스파고 챔프’ 맥스 호마가 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3.50점을 받아 9계단이나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TPC(파70ㆍ710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9월 2022시즌에 포함되는 포티넷챔피언십에 이어 8개월 만에 2승째이자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이 162만 달러(20억원)다.

‘新골프황제’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톱 3’는 그대로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4위로 올라선 반면 ‘플레이오프(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5위로 물러섰다. 한국은 임성재(24)가 20위, 김시우(27) 54위,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 71위, 이경훈(31ㆍ이상 CJ대한통운) 88위 순이다. 김비오(32)가 매경오픈 우승을 앞세워 170위에서 115위로 치솟았다는 게 흥미롭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