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웰스파고 챔프' 호마 "세계랭킹 29위 도약"..김비오 115위 "55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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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8위→ 29위."
'웰스파고 챔프' 맥스 호마가 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3.50점을 받아 9계단이나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TPC(파70ㆍ710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新골프황제'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톱 3'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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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38위→ 29위."
‘웰스파고 챔프’ 맥스 호마가 9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3.50점을 받아 9계단이나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TPC(파70ㆍ710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9월 2022시즌에 포함되는 포티넷챔피언십에 이어 8개월 만에 2승째이자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이 162만 달러(20억원)다.
‘新골프황제’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톱 3’는 그대로다.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4위로 올라선 반면 ‘플레이오프(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5위로 물러섰다. 한국은 임성재(24)가 20위, 김시우(27) 54위,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 71위, 이경훈(31ㆍ이상 CJ대한통운) 88위 순이다. 김비오(32)가 매경오픈 우승을 앞세워 170위에서 115위로 치솟았다는 게 흥미롭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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