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가스, 1Q 판매 실적 개선..영업 기회 확대 예상"

이정윤 2022. 5. 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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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0일 SK가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등 판매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SK가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9% 증가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5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81.1% 증가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만 이후 실물 손실로 반영돼 올해 2분기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나타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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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SK가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등 판매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SK가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9% 증가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실적 개선이 영향을 줬다. 판매량은 상대적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크게 증가했다. 또 해외 트레이딩 물량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대리점 및 산업체 공급량도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5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81.1% 증가했다. 산업체 판매량 증가와 LPG 트레이딩 실적 때문이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절기 대체수요가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된다. 세전이익은 184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39.4% 늘어났는데 파생상품 관련한 선반영 이익이 발생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만 이후 실물 손실로 반영돼 올해 2분기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나타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배당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제시된 배당정책을 기반으로 7월 중간 배당 확정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배당금 총액은 연간 실적 확인 이후에 최종 결정되겠지만 1분기 호실적을 감안하면 연간 기준 최소한 2021년 수준의 배당은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파생상품 실물 손실이 2분기부터 점차 반영되겠지만 LNG 가격 강세로 인한 영업 기회 확대는 본질적인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해당 우려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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