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레알 이적설' 음바페, 하키미와 마드리드서 '휴가' 포착

김정현 기자 2022. 5. 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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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큰 킬리앙 음바페가 마드리드 시내에 등장했다.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스 코페는 9일(한국시간) 킬리앙 음바페가 PSG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식당에서 식사했다고 전했다.

현재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레알과의 이적설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레알은 최대 1억 8천만 유로(약 2424억원)의 이적료를 PSG에 제시했지만, PSG가 이를 거절하면서 음바페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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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큰 킬리앙 음바페가 마드리드 시내에 등장했다.

스페인 언론 데포르테스 코페는 9일(한국시간) 킬리앙 음바페가 PSG 동료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식당에서 식사했다고 전했다. 

언론은 "식당 예약은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있었지만, 두 사람은 약 오후 3시 25분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두 사람과 하키미의 형제와 함께 식사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검은색 모자와 검은 선글라스, 데님 자켓과 흰 티셔츠, 검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PSG는 수요일까지 휴식을 부여받았고 그래서 그는 동료와 함께 휴식을 취했다. 

현재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레알과의 이적설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음바페는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이적료 없이 정말로 이적할 수 있다. 

프랑스 언론 르 파리지앵은 지난 6일 PSG 구단주 카타르 투자청에서 선수와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제안으로 음바페 측과 협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 제안에는 세후 연봉 5천만 유로(약 673억원)에 세후 계약금 1억 유로(약 1,347억 원)도 제안했다.

이 소식에 음바페의 어머니 파이자 라마리는 자신의 SNS로 이 사실을 부정하기도 했다.  그녀는 "PSG(혹은 어떤 구단)와 개인 합의가 없었다. 아들의 미래에 관한 대화는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 레알 이적에 거의 근접했었다. 레알은 최대 1억 8천만 유로(약 2424억원)의 이적료를 PSG에 제시했지만, PSG가 이를 거절하면서 음바페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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