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子 시안, 리버풀 유스 스카우트?.."가능성 보인다고" (피는 못 속여)

백민경 기자 2022. 5. 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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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를 자랑스러워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 이동국이 아들 자랑에 으쓱해했다.

이동국은 "리버풀 유스 스카우터가 한국을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을 보러 왔다"며 "시안이가 축구하는 걸 보고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카우터가 이동국을 알아보진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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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피는 못 속여'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를 자랑스러워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 이동국이 아들 자랑에 으쓱해했다.

강호동은 "기쁜 소식이 있다"며 "시안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 스카우트 될 뻔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형택은 "된 게 아니라 될 뻔한 거냐"며 웃었다.


김민경이 "저도 기사 봤다"고 하자 이동국은 "대단한 일이 아닌데…"라며 머쓱해했다. 이동국은 "리버풀 유스 스카우터가 한국을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을 보러 왔다"며 "시안이가 축구하는 걸 보고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카우터가 이동국을 알아보진 못했다고.

이어 그는 "짧은 대화를 나눈 것 뿐"이라며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동국은 "제가 보는 눈과 스카우터가 보는 눈이 별반 다르지 않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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