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곡 '피어리스' 안무 연습 영상 공개..당당 퍼포먼스

박정선 2022. 5. 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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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곡 ‘FEARLESS’ 퍼포먼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무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르세라핌은 지난 8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곡 'FEARLESS' 안무연습 영상 ‘LE SSERAFIM (르세라핌) ‘FEARLESS’ Dance Practice (Moving ver.)’을 게재했다. 스포티한 블랙 의상을 맞춰 입은 르세라핌은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로운 ‘FEARLESS’ 멜로디에 맞춰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군무를 펼쳤다.

승리를 쟁취하고자 힘 있게 앞으로 걸어 나오는 ‘캣워크 춤’, “What you lookin' a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눈을 가리는 동작이 반복되는 ‘뭘 봐 춤’ 등의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동선 이동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 가사에 맞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멤버들의 도도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들은 한 치의 오차 없는 각도와 발소리까지 맞춘 섬세한 디테일이 더해진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데뷔 첫 주 여러 음악방송에 출연해 데뷔곡 ‘FEARLESS’와 수록곡 ‘Blue Flame’ 무대를 펼쳤다. 르세라핌의 퍼포먼스는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고 대중문화평론가 사이에서도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정민재 대중문화평론가는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퍼포먼스만큼은 단연 최고 수준이다. 특히 동선과 구성 측면에서 빼어나다. 팀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일체감과 멤버 개개인의 특기를 충분히 살리는 구성이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남겼다. 김도훈 평론가는 “르세라핌은 비주얼과 퍼포먼스에 있어서 어떤 경지에 오른 하이브의 자신만만함을 보여 준다. 퍼포먼스의 힘이 압도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조은재 평론가 역시 “전체적으로 트렌디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에 잘 다듬어진 퍼포먼스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감상을 남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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