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음악방송 8관왕..5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아이브

걸그룹 아이브(IVE)가 차트 정상에 오르며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8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활동 종료 후 출연 없이도 1위를 거머쥐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일 발표 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브가 5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4월 8일~5월 8일 집계)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합산해 측정한다. 이를 통해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어 의미가 높다.

아이브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완벽하다, 매력있다, 거침없다'가, 키워드 분석에서는 '러브 다이브, 빌보드, 유튜브'가 높게 나왔다. 또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76.33%로 분석됐고, 빅데이터 세부 분석에서는 브랜드 소비 158.82% 상승, 브랜드 이슈 159.78% 상승, 브랜드 소통 22.79% 상승, 브랜드 확산 42.99% 상승을 기록했다.

아이브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 활동 종료 속에서도 음악프로 1위 행진과 각종 글로벌 차트를 평정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