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도하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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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오른쪽 네번째)이 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환영식에서 기도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하토야마 총리님께서 2015년에 서대문 형무소에 방문하신 것을 책임 있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많은 한국인이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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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메달 전달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오른쪽 네번째)이 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환영식에서 기도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하토야마 총리님께서 2015년에 서대문 형무소에 방문하신 것을 책임 있고 용기 있는 모습으로 많은 한국인이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상임대표 김영진)가 수여하는 평화 메달을 받았다.
평화의 메달은 비무장지대(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쟁 당시 사용한 탄피를 녹여 만든 것이다.
행사에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봉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장, 김희선 W-KICA 공동회장, 신부호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 대외협력위원장, 하가 데슈케 전 일본 총리 비서실장 등도 참석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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