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맨시티 이적 사실상 완료.. 공식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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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각광받는 엘링 홀란(21)이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홀란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 독일 소식통들은 홀란의 맨시티행이 완료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홀란의 선택은 맨시티다.
올해부터 맨시티가 홀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마침내 구단간 협상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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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각광받는 엘링 홀란(21)이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홀란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 독일 소식통들은 홀란의 맨시티행이 완료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다. 2000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정상급 득점 능력을 보이며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2020년 1월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고 곧바로 팀의 핵심이 됐다. 도르트문트에서 88경기에 나서 무려 85골 23도움을 올렸다.
도르트문트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낸 홀란은 올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이적 당시 삽입한 7500만 유로(약 1,01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에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파리생제르맹 등 유럽 최고의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왔다.
홀란의 선택은 맨시티다. 올해부터 맨시티가 홀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마침내 구단간 협상도 마무리했다. 개인합의는 이미 지난 달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번 주 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홀란의 아버지가 뛰었던 팀이다. 그의 아버지 알프 잉게 홀란은 노팅업포레스트, 리즈유나이티드, 맨시티를 거치며 영국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오래했다. 맨시티에서는 3년 정도 머물렀다. 홀란의 출생지도 노르웨이가 아닌 영국 리즈다.
홀란 영입으로 맨시티는 구단 사명인 '유럽 제패'를 다시 한 번 꿈꾼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첼시에 패하며 첫 우승 기회를 놓쳤다. 올 시즌에는 4강에서 레알마드리드에 잡히며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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