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파리 감성 녹여낸 신곡 오늘(9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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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미나이(GEMINI)가 프랑스 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에어리어(AREA) 소속 R&B 아티스트 제미나이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She lives in Pari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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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제미나이(GEMINI)가 프랑스 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에어리어(AREA) 소속 R&B 아티스트 제미나이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She lives in Paris’를 발매한다.
‘She lives in Paris’는 지난 2월, ‘Palm Angels Show’ ‘AMBUSH Show’ ‘Off-White Show’에 초대되어 패션위크쇼 참석 차 파리를 방문한 제미나이가 그곳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R&B 장르의 곡이다.
감각적인 사운드 위로 쌓아 올려진 제미나이의 트렌디한 보컬이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파리의 거리를 거닐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제미나이는 팝과 힙합을 넘나드는 감성과 보이스로 일찍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다. 개성 있는 비주얼 또한 국내외 마니아 팬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패션위크쇼 참석 당시에도 ‘AMBUSH Show’ ‘Off-White Show’에서 그루비룸(Groovy room) 휘민과 함께한 사진이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 패셔너블한 아티스트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아티스트를 넘어 패션계에서도 이색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제미나이는 지난 6일과 8일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첫 해외 공연을 가졌다. 에어리어 소속 아티스트 미란이(Mirani)와 DJ CO.KR과 함께 ‘AREA in Europe’을 완성하며 한층 품격 있는 공연으로 해외 팬들을 만났다. 이후 공식 SNS 팔로워 수치가 증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금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mon amour’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She lives in Paris’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어리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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