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변호의 신' 신현준→황보라가 '흥미롭게' 풀어내는 '법 지식'

장수정 2022. 5. 9.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호의 신'이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재미와 정보를 모두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9일 열린 IHQ 예능프로그램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이하 '변호의 신')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신현준, 황보라와 보이프렌드 동현이 참석했다.

'변호의 신'은 MC 신현준, 황보라, 동현과 실제 변호사들, 그 외 배우들이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11시 첫 방송

'변호의 신'이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재미와 정보를 모두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9일 열린 IHQ 예능프로그램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이하 '변호의 신')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신현준, 황보라와 보이프렌드 동현이 참석했다.


ⓒIHQ

'변호의 신'은 MC 신현준, 황보라, 동현과 실제 변호사들, 그 외 배우들이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 나게 보여주는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다. 실제 사건으로 리얼리티를 높이고, 전문 변호사들의 조언을 통해 쓸모 있는 법률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신현준은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라는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프로그램이) 새롭다. 새로운 것에 도전도 많이 했다. 시행착오도 많지만 새로운 걸 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이번 프로그램도) 새롭다고 생각했고, 캐스팅도 의외지만 꿀조합이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선 "실제 있는 직업에 접근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직업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아는 변호사들은 딱딱하지 않다. 의뢰인들의 멘탈까지 관리한다. 그런 면에서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보라 또한 변호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법 예능이라 걱정했는데, 변호사 분들이 있어서 걱정이 안 된다"라고 말했고, 신현준은 "엣지있는 정보를 많이 준다. 법률 지식을 강요하듯이 알려주면 재미없을 텐데, 재연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준다"라고 말했다.


특히 '변호의 신' 속 재연 배우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현준은 "연기 몰입이 장난 아니"라면서 "재연하시는 분들의 연기가 정준호 보다 더 뛰어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덧붙여 "변호사 분들도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 '못하는 게 뭐지?'라고 할 정도로 다 잘하셨다. 열심히 하신다"라고 강조했다.


'변호의 신'에 담길 파격적인 사연들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황보라는 "정말 이런 게 없어야 하지만 가끔은 '해도 해도 너무 하네'라는 감정이 들기도 했다"며 "나도 피해 갈 수 없는 것인가 싶기도 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인) 이인철 변호사랑 친해지려고 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10년째 열애 중인 황보라는 "시청률 1%가 넘는다면 제 결혼발표를 여기서 하겠다. 정말 하고 싶다"는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변호의 신'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