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시대 돌아오나?'..롤, 챔피언 내구력 증가시킨다..유지력은 하락 [12.10패치]

김수정 기자 2022. 5. 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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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들의 전반적인 내구력이 증가한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전반적인 피해량을 줄이기 위해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내구력을 증가시키는 변경사항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기본 체력 ▲레벨당 체력 ▲레벨당 방어력 ▲레벨당 마법 저항력의 능력치가 향상될 것이라고 알렸다.

전반적인 내구력 증가와 유지력 하락이 이루어지는 12.10 패치 이후, 플레이어는 챔피언이 주고받는 피해량이 줄었다는 느낌을 받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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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챔피언들의 전반적인 내구력이 증가한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2022년 5월 게임플레이에 대한 단상 - 1"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는 12.10 패치의 챔피언 내구력 업데이트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전반적인 피해량을 줄이기 위해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내구력을 증가시키는 변경사항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기본 체력 ▲레벨당 체력 ▲레벨당 방어력 ▲레벨당 마법 저항력의 능력치가 향상될 것이라고 알렸다.

챔피언의 방어 능력치를 올리는 것은 적에게 대처하고, 중요한 순간에 원하는 플레이를 연출할 더 많은 기회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함으로써 플레이어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와 관련 라이엇 게임즈 측은 "경기 시작 후 15분 동안 킬이 나오지 않는 메타를 만드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라며 "한타는 롤의 가장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5:5 한타에서 활약할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반적인 내구력 증가와 유지력 하락이 이루어지는 12.10 패치 이후, 플레이어는 챔피언이 주고받는 피해량이 줄었다는 느낌을 받게 될 듯하다.

반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은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거나 적보다 더 크게 앞서야 신속하게 킬을 따낼 수 있다. 또한 적 플레이에 대처할 여지가 커지고, 소규모 교전과 한타가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탱커가 죽지 않거나, 폭발적인 피해를 주는 챔피언이 쓸모없어지거나, 프로 경기가 지루해지는 메타를 원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 몇 주간 더 주의 깊게 역할군과 챔피언 밸런스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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