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물축제 대비 탐진강 주요 공사 현장 점검

임예나2 2022. 5. 9.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4일 물축제를 대비해 탐진강 내 추진 중인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탐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장흥1-1지구)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2019년 12월부터 하도정비 0.46㎞, 보 2개소, 하천환경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약 1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4일 물축제를 대비해 탐진강 내 추진 중인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탐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장흥1-1지구)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2019년 12월부터 하도정비 0.46㎞, 보 2개소, 하천환경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약 1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달 현재 주요공정은 예양교 아래 건산보와 탐진강변 인도데크를 설치이며 건산보의 경우 본체 설치가 완료되고 보 작동을 위한 전기공사 중이다.

오는 5월 말 전기연결이 완료되면 하천 내 물담기와 장흥교 ∼ 예양교 구간의 터널분수를 가동해 탐진강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에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시장 쪽 탐진강변을 따라서는 장흥교에서 장흥대교 구간 750m에 폭 2m의 인도 데크 설치는 현재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보도가 나무와 가로수 등의 지장물로 보행에 매우 불편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토요시장 및 탐진강변 방문객들의 안전성 확보와 탐진강 전경 포토존과 간이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물축제 주요 기반 시설물 공사를 6월 말까지는 완료해 7월 말부터 개최되는 물축제 운영에 차질 없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