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 캠페인 실시

강한나2 2022. 5. 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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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버섯·산나물 및 산약초의 불법 채취를 근절하고자 4월 23일, 30일 양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가평군은 5월 주말에도 주요 역사 및 등산로 등 7개소에서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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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버섯·산나물 및 산약초의 불법 채취를 근절하고자 4월 23일, 30일 양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림과 주관으로 관내 주요 역사 및 등산로 등 12개소에서 캠페인을 시행했으며 군청 산림과 직원 및 6개 읍·면 산림보호감시원 등 약 1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등산객 등 방문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홍보 전단 배부 및 산불 헬기 계도 방송 등을 통해 산주의 동의 없는 산나물 및 약용식물의 굴·채취행위가 범죄 행위이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거부터 관습적으로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버섯, 산나물, 두릅 등을 채취하는 행위가 범죄 행위라는 사실에 대해 등산객 및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우리 군을 방문하는 일부 등산객에 의한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를 근절하고자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5월 주말에도 주요 역사 및 등산로 등 7개소에서 임산물 불법 채취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가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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