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4월 야구 게임으로 130억 벌어..역대 최대

권오용 2022. 5. 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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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4월 야구 게임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컴투스에 따르면 KBO, MLB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와 ‘MLB9이닝스’ 시리즈 등의 지난 4월 합산 매출이 130억 원을 넘었다. 이는 월 매출 신기록이다.

컴투스는 이들 야구 게임이 국내외 스포츠게임 최상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했다.

회사 측은 “실제로 지난 4월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 넘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견인했다”고 말했다.

MLB9이닝스22는 이번 시즌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야구 게임 최초로 미국의 양대 앱마켓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톱3, 야구 게임 1위에 올랐고, 대만에서도 스포츠게임 1위를 차지했다.

PC 기반의 메이저리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정받는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도 리그 개막과 함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구글 앱마켓 스포츠게임 순위에도 컴투스의 야구 게임 4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프로야구2022’가 야구 게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은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새로운 유저층을 공략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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