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운경 작가·'파이란' 송해성 감독, '착한 사나이'로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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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미디어코프가 김운경 작가와 송해성 감독이 뭉친 드라마 '착한 사나이'(가제)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극본을 맡은 김운경 작가는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유나의 거리'를 집필했으며, 연출을 맡은 송해성 감독은 영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고령화 가족'의 메가폰을 잡은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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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영 목표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김운경 작가와 송해성 감독이 뭉친 드라마 '착한 사나이'(가제)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 사나이'는 할아버지 건달, 아버지 건달, 아들 건달로 내려오는 건달 3대 집안의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극본을 맡은 김운경 작가는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유나의 거리'를 집필했으며, 연출을 맡은 송해성 감독은 영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고령화 가족'의 메가폰을 잡은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각본과 캐스팅 작업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으로,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하이브 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제작했다. 현재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서울의 봄'이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허진호 감독과 우민호 감독의 신작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뿐만 아니라 원신연 감독이 연출하는 '야후',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갱스터' 등 여러 편의 드라마들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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