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에 직진 고백 "좋아합니다" [종합]

이이진 기자 2022. 5. 8.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배다빈에게 진심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12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가 현미래(배다빈)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소영은은 현미래가 골라준 옷을 입고 이현재를 만난 후 현미래를 다시 찾아갔다.

이현재는 "미래 씨. 이제야 알겠어요. 내가 왜 이렇게 여길 죽어라 뛰어왔는지. 좋아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이 배다빈에게 진심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12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가 현미래(배다빈)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영은(배그린)은 고객으로서 현미래를 만났다. 소영은은 전 남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옷을 골라달라고 부탁했고, 현미래는 소영은의 전 남자친구가 이현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소영은은 현미래가 골라준 옷을 입고 이현재를 만난 후 현미래를 다시 찾아갔다. 소영은은 이현재가 잘 되어가는 것처럼 행동했고, 커피를 사러 나가려는 현미래에게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소영은은 현미래가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이현재애게 전화했고, "나 지금 현미래 씨 만났어. 내가 크게 한 번 훼방 논다고 했잖아. 미래 씨한테 너랑 어제 잤다고 말했어. 너 진짜 많이 좋아하나 봐. 그 말 듣고 나가더니 안 들어와. 지금 사무실인데. 나 집에 갈까? 아니지. 마음 무지 아픈 것 같은데 술 사줘야겠다. 맥주는 야외에서 마시는 게 좋지? 근처 공원 있더라"라며 말했다.

소영은은 현미래가 돌아오자 술을 마시자고 부탁했고, 공원으로 데리고 갔다. 이현재는 서둘러 공원으로 달려갔고, 현미래 혼자 공원에 앉아 있었다. 

이현재는 "영은이는 어디 있어요?"라며 당황했고, 현미래는 "맥주 사러 갔어요. 만나기로 했어요?"라며 물었다. 이현재는 "걔가 요즘 좀 멘탈이 왔다 갔다 해요. 이혼 소송 때문에 정서가 좀 불안해가지고요. 영은이가 미래 씨한테 한 말 전부 다 사실 아니에요. 알았죠?"라며 해명했다.

마침 현미래는 소영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소영은은 "집에 거의 다 왔어요. 현재한테 뻥이라고 전해주세요. 그럼 알 거예요"라며 귀띔했다.

현미래는 "뻥이라는데요. 두 분 아직도 서로 좋아하시나 봐요. 근데요. 저 가운데 놓고 밀당하시는 거 기분 별로예요. 변호사님에 대한 감정 알면서 이러시는 건 제가 질척일까 봐 그러시는 것 같은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라며 독설했다.

이현재는 "그런 거 아니에요. 같이 밥 안 먹을래요?"라며 미안해했고, 현미래는 "안 먹을래요"라며 돌아서서 홀로 눈물을 글썽였다.

이현재는 "미래 씨. 이제야 알겠어요. 내가 왜 이렇게 여길 죽어라 뛰어왔는지. 좋아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