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추성훈에 "거의 할아버지인데..복귀전 승리 대단"(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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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김동현이 추성훈을 추켜세웠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 선수가 사부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추성훈은 최근 2년만의 복귀 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같은 파이터인 김동현은 "젊은 시절의 승리와 지금의 승리는 다르다. 젊었을 때 이기면 그냥 잘 하나보다 하는데, 지금은 (추성훈이) 거의 할아버지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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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김동현이 추성훈을 추켜세웠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 선수가 사부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일 제자로는 NCT 도영이 함께했다.
추성훈은 최근 2년만의 복귀 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승기는 추성훈의 등장에 “섹시한 중년의 아이콘”이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추성훈은 “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이기고 돌아왔다”면서 웃었다.
같은 파이터인 김동현은 “젊은 시절의 승리와 지금의 승리는 다르다. 젊었을 때 이기면 그냥 잘 하나보다 하는데, 지금은 (추성훈이) 거의 할아버지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은 “50세가 가까운 나이에 젊은 선수들하고 싸우는 게 대단하다. 숨 차서 쓰러질 수도 있다. 해외에서도 성훈이 형의 승리 확률을 6%로 봤다”고 놀라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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