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도심지 방치된 공간 봄꽃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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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도심지 내 방치된 공간이 봄꽃으로 물들었다.
북구는 신천, 호계·매곡, 강동 산하 택지개발지역과 동천 명촌 둔치 등 8곳 약 11.3㏊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택지개발지구와 강변 산책로 인근 방치된 빈터 3.4㏊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북구는 지난해 10월 해당 부지 외에도 방치된 공간에 유채와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등 봄꽃을 파종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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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도심지 내 방치된 공간이 봄꽃으로 물들었다.
북구는 신천, 호계·매곡, 강동 산하 택지개발지역과 동천 명촌 둔치 등 8곳 약 11.3㏊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택지개발지구와 강변 산책로 인근 방치된 빈터 3.4㏊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해당 부지는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주변 경관을 해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북구는 지난해 10월 해당 부지 외에도 방치된 공간에 유채와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등 봄꽃을 파종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잡초와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공간이 꽃단지로 바뀌면서 인근 경관이 크게 개선됐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집 근처 꽃단지를 찾아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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