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포스코케미칼, 사상 최대 분기 매출..2차전지 소재 사업 반등 시작"

이정윤 2022. 4. 26.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양극재 판가 인상 및 물량 증가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양극재는 27%, 음극재는 24% 판매량이 증가했다"라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자동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의 생산차질로 소재 수요가 늘지 못했으나 생산이 일부 정상화되면서 2차전지 셀업체가 소재 재고축적을 재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양극재 판가 인상 및 물량 증가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6646억원, 영업이익은 25% 떨어진 255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추정치) 279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2차전지 소재의 판매량 증가로 인해 이와 같은 실적 달성이 가능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양극재는 27%, 음극재는 24% 판매량이 증가했다"라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자동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의 생산차질로 소재 수요가 늘지 못했으나 생산이 일부 정상화되면서 2차전지 셀업체가 소재 재고축적을 재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양극재는 원가 상승으로 인한 제품 판가 인상에 이익률이 개선됐다.

본업인 내화물, 생석회 관련 판가 상승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 하지만 생석회 및 케미칼 관련 이익은 재료비 증가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4고로 개수에 따른 화성공장 위탁 정제량 둔화 등으로 감소했다.

또 관계사 피엠씨텍의 침상코크스 판가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 지속과 중국 합작회사 절강포화의 이익 증가로 지분법이익 총 92억원이 발생했다.

포스코케미칼의 2차전지 소재 생산능력 목표도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양극재는 2025년까지 35만톤, 2030년까지 61만톤(시장점유율 20% 목표), 음극재는 2025년까지 17만톤(인조흑연 6만2000톤 포함), 2030년까지 32만톤까지 증설할 계획"이라며 "포스코 그룹사를 통한 원재료 내재화(리튬, 니켈, 흑연, 전구체 등) 시 궁극적으로 2차전지 소재 사업 영업이익률을 현재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했다.

아울러 포스코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오른 6795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322억원으로 예상됐다. 본업 및 2차전지 소재 출하 회복이 본격화되고 양극재와 음극재 모두 전분기 대비 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