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대한항공, 올해 실적 전망 상향..목표주가 ↑"

황윤주 2022. 4. 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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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8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5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42억원으로 593.2%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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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5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42억원으로 593.2%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1분기 깜짝 실적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여객부문이 예상보다 견조했고, 높은 화물 Yield (수익)때문"이라며 "2022년 국제여객수요의 빠른 회복과 견조한 화물 상황을 반영하여 실적 추정치를 상향(매출액 4.6%, 영업이익 17.3%)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업부별로 국제선 여객 매출액은 143.2% 증가한 2855억원, 화물은 63.1% 늘어난 2조 206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2022년 연평균 항공유가 배럴당 115달러로 상향함에도 올해 호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제선 여객 L/F(탑승률)은 1분기 40.4%, 2분기 51.6%, 3분기 71.4%, 4분기 81%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최근 수요 회복 속도보다 보수적으로 가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국제 여객 ASK(수송 능력) 119억Km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분기의 약 50%로 회복했다"며 "국제여객 Yield(수익)는 124.1원/km로 코로나 이전 대비 49%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2년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약 1조4000억원 수준"이라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센서스의 상향 여지가 높다"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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