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로 동결..채권매입 종료 앞당겨

금보령 입력 2022. 4. 14.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 이사회는 현재까지 집계된 자료를 토대로 판단할 경우, 현행 자산매입프로그램(APP) 아래 채권매입을 3분기에 종료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재확인했다.

앞서 ECB는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자산매입프로그램을 통한 채권매입 종료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50%와 0.25%로 유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50%와 0.25%로 유지된다.

ECB는 통화정책방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어마어마한 고통을 불러오고 있다"며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상당히 올랐고, 앞으로 수개월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CB 이사회는 현재까지 집계된 자료를 토대로 판단할 경우, 현행 자산매입프로그램(APP) 아래 채권매입을 3분기에 종료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재확인했다.

앞서 ECB는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자산매입프로그램을 통한 채권매입 종료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들의 계획은 월 200억 유로(약 27조원) 규모로 해온 채권매입을 4월에는 400억유로(약 54조원), 5월에는 300억 유로(약 40조원)로 늘렸다가 6월에는 다시 200억 유로 규모로 줄이는 것이다.

기존에는 채권매입을 2분기에 월 400억 유로 규모로 늘렸다가, 3분기에는 월 300억 유로, 4분기에는 다시 월 200억 유로 규모로 복귀한다는 계획이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Copyright©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