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주 소비자물가·실적 주시..비트코인 1.3%↑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이연정 입력 2022. 4. 11. 06:38 수정 2022. 4. 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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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1~14일)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발표와 더불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에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은행주의 실적이 부정적일 수는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27%) 떨어진 4,488.2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30포인트(1.34%) 밀린 13,711.0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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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블랙록 등 주요 은행주 필두로 1분기 실적발표 시작
3월 CPI 발표에 이목 집중..인플레 압력 확인 주요 지표

[한국경제TV 이연정 기자]

[글로벌시장 지표 / 4월 11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1~14일)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발표와 더불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에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우선 12일 예정된 3월 CPI 발표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3~4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CNBC는 예상치를 넘어서지 않고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만 나와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JP 모간체이스와 블랙록 등 은행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실적발표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어 씨티그룹, 웰스파고,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은행주의 실적이 부정적일 수는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러-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으로 투자은행(IB) 활동이 크게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 때 예치한 대손충당금 환입 이슈 역시 사라졌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경우 향후 경기 회복세에 대한 우려도 커질 수 있다.

[금주 주요 일정]

△ 11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미셸 보우만·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12일

3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3월 CPI

4월 경기낙관지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 연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앨버트슨, 카맥스 실적

△ 13일

3월 PPI

JP모건, 블랙록, 델타 에어라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실적

△ 14일

3월 수출입물가지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3월 소매 판매

2월 기업 재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US방코프, 유나이티드 헬스, PNC파이낸셜, 라이트 에이드, 앨라이 파이낸셜, 스테이트 스트리트 실적

△ 15일

'성금요일' 휴일로 금융시장 휴장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3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지난 8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55포인트(0.40%) 오른 34,721.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93포인트(0.27%) 떨어진 4,488.2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30포인트(1.34%) 밀린 13,711.00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 행보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연준은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축소 규모는 이전보다 많고 속도도 더 빨라질 전망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이 빨라질 수 있어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의 마니시 대시팬드 미 주식 전략 팀장은 “과거 연준이나 대다수 경제학자가 주장해온 '일시적 인플레이션' 발언은 너무나 낙관적이었다”며 "연준이 추세에 뒤처진 이후라 이제는 공격적으로 따라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전히 조심스러우며 (시장의)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긴축 우려에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 2.654%에서 2.704%까지 오르며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사이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미 국방부와 협력할 수 있는 주요 권한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로빈후드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의견을 하향조정하면서 6.88% 하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증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1.56% 오른 7669.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DAX 30 지수는 전일대비 1.46% 오른 1만4283.67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1.34% 오른 6548.22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48% 오른 3858.37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지난 8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47% 상승한 3251.85p, 선전성분지수는 0.11% 하락한 11959.27p, 창업판지수는 0.33% 내린 2569.91p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거래 상황을 보면 건축 섹터가 상승한 반면 미디어 섹터는 크게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 증시는 지난 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0.35p, 1.35% 급락한 1,482.00p로 지난 3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17.65p(1.14%) 급락한 1,524.31p로 마감했고 5개 종목 상승, 24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도 이날 급락했다. 전날에 비해 9.58p 하락한 432.02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1.96p 떨어진 113.84p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대금은 23조5,500억동(미화 약 10억3,000만달러)로 전날에 비해 13%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080억동 순매도하며 3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3달러(2.3%) 오른 배럴당 98.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한 주간 1.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

[금]

금값은 지난 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대비 7.8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94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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