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지석진, ♥아내 줄 꽃다발 만들기 벌칙..전소민 최초 우승 (런닝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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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벌칙에 당첨됐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봄 사탕 벌칙 말고'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박아인, 김희정,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여성 멤버들 중 벌칙볼을 가장 적게 받은 노정의가 1등을 차지했고, 가장 많이 받은 유재석이 벌칙에 당첨됐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장미 꽃다발 만들고 퇴근하기' 벌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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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벌칙에 당첨됐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봄 사탕 벌칙 말고'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박아인, 김희정,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런닝맨'을 좋아하는 박아인, 김희정, 노정의를 게스트로 섭외했다. 유재석은 "런닝맨 키즈라고 한다. 출연하고 싶어서 꿈에서도 '런닝맨'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진짜냐"라며 물었고, 노정의는 "꿈에 3번 정도 나왔다. 엄청 쫓기고 쫓겼다. 초등학교 때부터 너무 좋아했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제작진은 '봄 사탕 벌칙 말고' 레이스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커플 레이스를 준비했다. 남성 멤버들은 원하는 여성 멤버에게 사탕 하나씩 줄 수 있다. 사탕을 못 받은 멤버는 벌칙볼이 한 개 추가된다. 여자분들 중 벌칙볼이 가장 적은 분이 우승하고 상품을 획득하고 벌칙볼이 가장 많은 멤버가 벌칙을 받게 된다"라며 설명했다.
여성 멤버들은 투표권으로 인기 투표를 할 수 있었고, 남자 중 인기 투표 1등은 상품, 꼴등은 벌칙을 받게 되는 룰이었다.
또 지석진은 제작진 회의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예능적인 요소를 넣어서 남자 멤버 중 한 명이 여자 역할을 하고 여자 멤버 중 한 명이 남자 역할을 하는 거다. 종국이나 재석이인데 더 즐길 애는 재석이다. 지효가 더 잘생겼는데 내가 볼 때 소민이가 웃길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지석진의 의견대로 유재석과 전소민의 성별이 바뀌었고, 멤버들은 유재석이 가발을 쓰자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한 틸다 스윈튼을 언급했다.
이후 멤버들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미션에 참여했다. 최종 결과 여성 멤버들이 가진 투표권은 송지효는 1장, 박아인은 3장, 김희정은 4장, 노정의는 5장, 유재석은 2장이었다.
인기투표 결과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공동 우승으로 벌칙을 면했다. 노정의는 하하와 양세찬에게 투표했고, 김희정은 김종국과 전소민에게 투표했다. 김종국과 지석진은 한 표 차이로 승패가 나뉘었고, 지석진이 꼴찌에 당첨됐다.
더 나아가 전소민은 "남자로 우승 최초다"라며 감격했고,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오늘의 킹카로 선정됐다. 여성 멤버들 중 벌칙볼을 가장 적게 받은 노정의가 1등을 차지했고, 가장 많이 받은 유재석이 벌칙에 당첨됐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장미 꽃다발 만들고 퇴근하기' 벌칙을 수행했다. 지석진은 "와이프한테 꽃 사가기도 쑥스러운데 벌칙 핑계 삼아 하는 거지"라며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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