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이직 결심..저연차 '워라밸' 고연차 '상사 불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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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은 상반기 내 이직을 목표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 사유는 연차별로 차이가 났는데 1년 차 직장인들은 '워라밸 실현 불가능(35.1%)' 이유가 가장 많았고 12년 차 이상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불만족(47.0%)' 이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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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 씨는 수시로 지속하는 상사의 과도한 업무 지시와 몰아 치듯 요구하는 업무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연봉도 낮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A 씨는 이직을 결심하기로 했다.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상반기 내 이직을 목표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 사유는 연차별로 차이가 났는데 1년 차 직장인들은 '워라밸 실현 불가능(35.1%)' 이유가 가장 많았고 12년 차 이상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불만족(47.0%)' 이유가 많았다.
잡코리아는 29일 최근 남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직 계획 조사' 실시 결과 직장인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현재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머지 57.7%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피며 기회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상반기 내 이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9.9%로 조사됐다.
경력 년차별로 살펴보면 1년 차와 12년 차 이상 직장인에서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각 34.6%와 36.4%로 가장 높았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든 이직할 마음으로 기회를 살피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7년 차(67.1%)와 9~11년 차(66.4%)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았다.
직장인들은 △기업 문화 부적응(18.9%) △출퇴근 거리 등의 불만족(14.8%) △다른 회사에 대한 호기심(14.1%) 등을 이유로 이직을 결심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이직 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입사 후 담당할 업무 상세 정보(42.0%) △실제 근무 분위기(38.4%) △입사 후 함께 일하게 될 상사 및 동료 정보(9.2%)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의 직원을 대하는 태도(8.7%) 등순이었다.
재계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 이직으로 인한 인력 유출은 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맞지 않는 회사에서 부담을 안고 경제 활동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과 맞는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자신과 또 회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했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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