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컴투스 1분기 실적 부진 목표가↓..2분기 신작 성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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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23% 하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 신작 라인업들의 흥행 성과가 중요하다는 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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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대신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23% 하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예상한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9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99억원이다. 모바일게임 비수기 영향으로 대표작인 '서머너즈워'와 스포츠 장르 게임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 신작 라인업들의 흥행 성과가 중요하다는 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컴투스는 오는 2분기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와 '컴투스 프로야구 V22'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러면서도 신작의 흥행을 장담할 순 없다고 대신증권은 짚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출시했던 '백년전쟁'의 흥행 성과가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크로니클 역시 흥행을 확신할 순 없다"면서도 "국내에서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컴투스가 지난해 출시한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은 출시 직후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역시 카드 배틀 등에 대한 미진한 시스템 운영으로 매출이 빠르게 하락했다.
컴투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C2X'가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 이 연구원은 "C2X 기반으로 백년전쟁에 P2E(Play to Earn·돈버는 게임)를 도입하는 업데이트가 시작된다"며 "C2X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시킬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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