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세먼지 저감 사업 본격 추진..'탄소중립 실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등 올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2150대)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140대) ▲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69대) ▲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45대) ▲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량 전환 지원 사업(15대) 등 5개 사업에 총 48억을 투입해 2400여 대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2150대)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140대) ▲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69대) ▲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45대) ▲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량 전환 지원 사업(15대) 등 5개 사업에 총 48억을 투입해 2400여 대를 지원한다.
우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고 300만 원 ▲ 3.5t 이상은 최대 3000만 원 ▲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PG 화물차 신차 구매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 LPG 화물차(1t)를 구매할 때 대당 200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은 부착장치에 따라 최대 90%(650만 원)가 지원된다.
건설 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은 엔진교체비용 전액을 무상 지원하며,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량 전환 사업은 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개 사업 모두 오는 14~18일까지이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효 영주시 환경보호과장은 “미세먼지 개선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당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하기 바란다”며 “미세먼지 없는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대기질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바이든, 대선 107일 앞두고 재선 포기…대체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 지지
- 플랫폼법 논의 속도…네이버·카카오·쿠팡·배민 규제 가시권
- 타과 전문의로 ‘응급실 공백’ 막는다?…“현장 모르는 발상”
- 한동훈, 김건희 문자‧사천‧채상병 특검 찬성 논란에도 ‘굳건’
- 이승우, 수원FC 떠나 전북현대로 이적…팬들에 직접 알려
- 이원석 “김건희 조사, 원칙 못 지켜 국민께 사과”
- 학전 일군 가수 김민기, 향년 73세로 별세
- 연세의대 교수들 “제자로 못 받아”…9월 전공의 모집 보이콧 시사
- ‘포스트 바이든’ 1순위로 떠오른 해리스는 누구?
- ‘운명의 날’ 맞은 김범수…SM 시세조종 혐의 구속영장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