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vs. 솔라, 다이어트 끝판왕들이 돌아왔다!
2022. 3. 10. 10:50
유산소 지옥을 즐기게 된 소유와 극한 다이어트에 돌입한 솔라. 믿고 보는 언니들의 컴백 준비 다이어트.
「 천국의 계단 200층도 가능! 유산소 운동에 득도한 소유 」
컴백을 앞두고 본격 '몸 만들기'에 들어간 소유. 평상시 다이어트와 컴백 준비 다이어트의 큰 차이로 식단을 꼽았다. 스키니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초반에 식사량을 확 줄여 '위를 줄이는' 것이 관건. 아침은 보통 사과, 점심은 저염식, 저녁은 샐러드를 먹거나 생략했다. 소유는 최대한 저염식으로, 국은 웬만하면 먹지 않고, 탄수화물은 최소한만 섭취했다고 한다.
다음은 운동. 벌크업 다이어트 때보다 유산소 운동량을 2배로 늘렸다. 최근 꽂힌 유산소 운동은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스테어 클라이머. 가능하면 매일 천국의 계단을 100층(!)까지 오르고, 러닝머신에서 1시간씩 걸었다. 소유가 유산소 지옥을 즐기는 비법으로 강력 추천한 운동은 킥복싱. 다이어트로 쌓인 화를 풀기에도 그만이다.
+ 국물 러버 소유의 '살 빠지는' 미역국 레시피
재료: 미역, 무, 쌀뜨물 또는 생수, 참치 액젓, 소금, 들깨가루.
1. 불린 미역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무는 채 썬다. 2. 냄비에 미역과 무를 넣고 물을 부은 뒤 강불로 푹 끓인다. 3. 참치 액젓과 소금으로 '약하게' 간을 한 뒤 중불로 줄여 졸인다. 4. 들깨가루를 풀어준다.
「 급진급빠엔 간편식,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이는 솔라 」
지난해 보디프로필 촬영 후 요요를 경험했다는 솔라. 3월 16일 컴백을 앞두고 극한 다이어트 중인 하루를 공개했는데, '단기 다이어트' 식단으로 '건강현미밥바 플러스 단백질'(유료 광고)을 먹고 있었다. 1개 칼로리 최대 185kcal, 한 끼에 두 개씩 먹어도 370Kcal. 찰현미로 만들어 씹는 맛이 좋고, 일반 백미보다 포만감이 오래 간다는 게 '먹고 버텨본' 솔라의 평. 2시간 30분 동안 (유산소 포함) 운동을 한 뒤 바로 안무 연습을 하러 가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건강현미밥바 2개로 에너지를 충전했다. 하얗게 태우고 집에 돌아와 방울 토마토 3개, 블루베리 7개, 그릭요거트로 마무리. 솔라처럼 디데이가 코 앞이라면 간편식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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