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재난지원금 접수..1인당 20만원, 소상공인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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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오는 14일부터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 소상공인 등은 100만 원씩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받을 예정이며, 지급방법·대상에 따라 시기를 구분 접수한다.
접수는 14~18일까지 상주시 홈페이지에서만 진행하며, 이 기간 카드형 상주화폐 충전을 원하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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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받을 예정이며, 지급방법·대상에 따라 시기를 구분 접수한다.
접수는 14~18일까지 상주시 홈페이지에서만 진행하며, 이 기간 카드형 상주화폐 충전을 원하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신청이 가능하다.
종교시설은 5부제 없이 14~25일까지 2주간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휴일은 신청이 불가하다.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는 지류형 상주화폐 지급을 원하는 시민의 신청을 받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할 수 있다.
재난지원금은 상주화폐 카드충전 방식으로 신청 시 7일 이내 지급되며, 지류형 상주화폐 신청 시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방역조치 강화로 힘든 소상공인 등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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