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문제 해결해 볼래요? ..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 참가자 모집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3. 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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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올해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022 청년플러스사업'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에 사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평소 관심이었거나 해결해 보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를 실험주제로 삼아 활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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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까지 네이버폼 작성·접수
2022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 참가자 모집이 오는 23일까지 이뤄진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올해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022 청년플러스사업’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역량 강화와 사회문제해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권역별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창원시에 사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평소 관심이었거나 해결해 보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를 실험주제로 삼아 활동하면 된다.

청년·문화·예술·로컬·창업·콘텐츠 등에 관심이 많고, 지역 콘텐츠 발굴이나 프로젝트 추진으로 향후 지역에 정착해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 관련 활동가도 참여할 수 있다.

3월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창원·마산·진해에 각 3개의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진해지역 청년은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년시점’과 연계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자에겐 팀별 프로젝트 추진비가 지원되며 70% 이상 활동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권역별 우수 활동 참여자 1명과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며 향후 문화도시 및 도시재생 사업 연계 등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신청 관련 사항을 확인해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문서작성 서비스인 네이버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회문제 해결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사회의 일원으로 필요한 공동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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