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후보 사퇴서 제출.. 사전투표 용지에 '사퇴' 표시

조현지 2022. 3. 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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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안 후보는 금일 오후 12시 30분 중앙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의 사퇴에 따라 유권자들은 오는 4~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안 후보의 기표란에 '사표'가 적힌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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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표 용지엔 '사퇴' 표시 없어.. 안내문 부착만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데 대한 조치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안 후보는 금일 오후 12시 30분 중앙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윤 후보 지지를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선거 이후 국민통합정부를 구성하고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안 후보의 사퇴에 따라 유권자들은 오는 4~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 안 후보의 기표란에 ‘사표’가 적힌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사전투표 용지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인쇄된다.

다만 대선 당일인 9일 본 투표에서 사용될 투표용지는 이미 인쇄를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퇴표기가 되지 않고 투표소에 사퇴했다는 안내문이 부착된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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