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9.8% 윤석열 39.8%..D-10, 소수점까지 똑같다 [한국리서치]

대선을 열흘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들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39.8%로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이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의 결과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1%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1.8%, ‘없다’ 2.2%, ‘모름·무응답’ 5.0%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같은 기관이 실시한 조사(7~9일) 대비 윤석열은 2.1%포인트, 이재명은 5.8%포인트 모두 올랐지만 이재명의상승폭이 더 컸다.
다만 지지 후보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석열 46.7% 이재명 42.2%로 벌어졌다. 양자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5%포인트였다.
대선 성격을 물은 결과 ‘정권 교체’ 응답은 53%로 절반을 넘겼고, ‘정권 연장’ 응답은 39.6%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6.9%로 비등했다. 이어 국민의당 4.7%, 정의당 4.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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