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재명 67.5%·윤석열 11.8%·안철수 8.3%·심상정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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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광주지역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KBC와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에 의뢰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광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67.5%, 윤석열 후보 11.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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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 이정선 15.2%· 지병문 13.1%·박혜자9.3%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광주지역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KBC와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에 의뢰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광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67.5%, 윤석열 후보 11.8%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6%로 집계됐다.
차기 광주시장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용섭 현 시장이 33.6%,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3%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 뒤를 정준호 민주당 광주시당 선대위 조직3본부장이 3.4%,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가 2.1%, 장연주 광주시의원이 1.9%,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위원장은 1.1%로 나타났다.
차기 광주교육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15.2%, 지병문 전 전남대총장 13.1%, 박혜자 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9.3%,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은 6.7%였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은 5.6%,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5.5%, 김선호 전 광주효광중 교장 3.3%로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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