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매칭 플랫폼 '외주링크', 국내최초 외주시세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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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링크(대표 황원석)는 매칭 수수료 0원 직거래 기반의 외주매칭 플랫폼 '외주링크'에 외주시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외주링크에 적용된 '외주시세 확인 시스템'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그동안 구현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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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링크(대표 황원석)는 매칭 수수료 0원 직거래 기반의 외주매칭 플랫폼 ‘외주링크’에 외주시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외주링크에 적용된 ‘외주시세 확인 시스템’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그동안 구현이 어려웠다. 외주링크는 사용자의 투표에 의한 값과 실거래로 인한 값, 전문가 공시 값 등 총 3가지 값의 평균을 외주단가로 결정하고, 이를 빅데이터 기술로 융합해 국내 최초로 시스템화했다. 외주단가는 사용자 간 협의로 정해지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시세에 반영되도록 하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처리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외주단가를 몰라서 외주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실제 오픈 후, 많은 사용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시스템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외주의 분야와 내용을 선택만 해도 상위평균과 하위평균, 평균값 등의 시세를 직관적인 그래프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세 값의 하단에는 의견을 남기고 확인할 수 있는 영역도 구축되어 있어, 소통을 통해 시세 값 조정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외주링크의 관계자는 “IT 외주시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비대면 시장의 확장과 함께 코로나 이전보다 약 33% 증가한 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향후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특히 기존 기업 간 거래 위주에서 현재는 개인과 기업, 또는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거래가 많아지는 만큼 분쟁률도 높아지기 마련이지만, 외주시세 시스템은 정보 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외주 분쟁을 줄이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시작해 최대 규모로 성장한 ‘외주나라 카페’의 운영진이 개발한 ‘외주링크’는 회원 13만 명, 3만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카페를 장기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타 서비스와는 다르게 매칭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실력 있는 전문가가 많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를 앞세워 ‘외주링크’는 매년 2배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외주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외주 특화 플랫폼 ‘외주링크’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외주 전용 안전거래 시스템, 무료전자 계약서 시스템, 무료 전자 견적서 시스템 등 케어 시스템부터 의뢰인과 전문가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직거래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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