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스캔들' 발리예바, "곧 훈련 재개할 것"

이성훈 기자 2022. 2. 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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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고국 러시아로 돌아간 피겨 도핑 스캔들의 주인공 발리예바가 곧 빙판 복귀를 위해 훈련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리예바는 지난 19일 귀국길에 모스크바 공항에 환영 나온 한 러시아 하원의원이 향후 계획을 묻자, "며칠 쉰 뒤에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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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고국 러시아로 돌아간 피겨 도핑 스캔들의 주인공 발리예바가 곧 빙판 복귀를 위해 훈련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리예바는 지난 19일 귀국길에 모스크바 공항에 환영 나온 한 러시아 하원의원이 향후 계획을 묻자, "며칠 쉰 뒤에 훈련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고 IOC와 국제반도핑기구의 심층 조사를 통해 메달 박탈 가능성이 있지만 빙판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겁니다.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을 비난하는 세계 스포츠계의 여론에 대해 러시아 체육계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지도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타라소바 코치가 대표적입니다.

발리예바를 지도한 투트베리제 코치를 비판한 바흐 IOC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불량배들이 IOC를 지배하고 있다"며, 투트베리제를 비난하기 전에 스스로를 되돌아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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