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박지성 낳은 전국고교축구대회 '열기'..24일 합천군민체육공원서 결승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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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막을 올린 2022년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의 예선경기가 16일 모두 마무리돼 24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총 48개 팀 참가해 6일간의 열띤 예선 조별리그를 펼쳤다.
이중 조 1, 2위가 상위토너먼트에 진출하며 12개조 1위 팀 중 추첨을 통해 서울중대부고, 강릉제일고, 경기과천고, 서울중동고, 대구현풍고, 충남신평고, 용인양지FC, 서울장훈고 등 8개 팀이 시드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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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지난 11일 막을 올린 2022년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의 예선경기가 16일 모두 마무리돼 24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총 48개 팀 참가해 6일간의 열띤 예선 조별리그를 펼쳤다. 이중 조 1, 2위가 상위토너먼트에 진출하며 12개조 1위 팀 중 추첨을 통해 서울중대부고, 강릉제일고, 경기과천고, 서울중동고, 대구현풍고, 충남신평고, 용인양지FC, 서울장훈고 등 8개 팀이 시드를 배정받았다.
나머지 16팀은 18일부터 단판 승부를 벌여 먼저 올라간 8개 팀과 16강전을 벌이는 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16강전은 19일, 8강전 21일, 준결승 22일 일정으로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4일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선수단 안전과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전 경기를 인터넷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수단 숙소 및 식당 방역은 물론 신속항원 검사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만큼 안전한 대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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