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 접수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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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미크론 돌파감염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공인들에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돼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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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실시에 따라 의무 적용을 받은 식당‧카페 등 16개 업종에 대해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QR코드 단말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을 구입한 영수증 금액만큼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지난 1차 신청기간을 놓쳤거나 1차 신청대상에 누락된 소상공인이다.
신청방법은 1차와 마찬가지로 의성군청 홈페이지 배너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온라인(모바일)폼 작성 및 필요서류(대표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영수증)를 첨부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본청 경제투자과에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미크론 돌파감염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공인들에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돼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조기경보 시스템 추가 구축에 나섰다.
의성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비안면 이두리, 현산리 일원에 3억 5000만원을 투입,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무선 옥내 방송시스템을 오는 6월 말까지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두리와 현산리 일원은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적 침수가 발생해 매년 침수피해를 입는 지역이다.
조기경보 시스템이 설치되면 급격한 기후변화로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위험을 알려 주민들이 미리 대피해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 신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5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노인 간편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건복지 현장실무자간 정기회의를 통해 실제 어르신들이 제일 필요한 부분을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기획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55가구에 식품 꾸러미(즉석국, 컵쌀국수, 김) 1세트를 전달했다.
김성한 신평면장은 “이번에 지원된 물품이 대상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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