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지우학' 윤찬영 "글로벌 1위..뜨거운 인기에 매일 새로워"

박정선 2022. 2. 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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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윤찬영이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윤찬영은 11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사실 실감이 잘 안 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참여했던 배우로서 뿌듯하고 감사하다. 매일이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할 때 느꼈던, 좋았던 기억과 추억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 설레고 감사하다"면서 "'지금 우리 학교는'이란 작품을 보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했다.

또 윤찬영은 "'내가 저 상황 속에 있다면, 나는 어떤 판단을 내릴까'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그러면서 이 작품에 관해 여러 이야기를 꺼내볼 수 있지 않을까. 깊이 몰입하며 판단하며 보셔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자신이 연기한 이청산이라는 인물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는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한, 올곧은 학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면서, "청산의 올곧은 마음가짐과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옳은 방향을 찾으려고 갈구했던 것 같다. 덕분에 상황 판단이 빠르고, 친구들을 위해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청산을 연기하며 고민했던 점에 대해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조를 대하는 태도나 마음, 온조를 생각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했다. 자신의 목숨보다 온조를 더 지키고자 하고, 온조를 더 챙기려는 모습을 가져가려고 했다"라고 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시리즈다. 공개 단 10일 만에 3억 6102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5위로 올라선 작품. 6일까지 전 세계 94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해당 기간 2억 36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2주 연속으로 영어/비영어, 영화/TV 부문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등극했다.

윤찬영은 극 중 이청산을 연기했다. 박지후가 연기한 온조를 오랜시간 짝사랑해온 순정남 이청산을 연기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은 윤찬영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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