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이 한 풀었다' 대표팀 첫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이었다.
이로써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1500m에서의 강세도 이어나갔다.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남자 1500m는 이번 대회까지 총 6번 열렸고 한국은 이중 4번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주인공은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이었다.
황대헌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황대헌을 비롯해 이준서, 박장혁 등 3명의 선수들이 결승서 출사표를 던졌다. 반면, 대회 초반 편파 판정 수혜를 입었던 중국 선수들은 탈락 또는 실격으로 단 1명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럼에도 쉽지 않은 레이스였다. 무려 10명이 출전하며 무더기 출발이 이뤄져 자리싸움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한 듯 황대헌은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고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단 한 번도 상대의 등을 바라보지 않았다. 경쟁자들이 속도를 올려 선두 자리를 노릴 때에도 황대헌은 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갔다.
이로써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1500m에서의 강세도 이어나갔다.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남자 1500m는 이번 대회까지 총 6번 열렸고 한국은 이중 4번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정 추월' 여자 쇼트트랙, 3연패 보인다...13일 결승
- 최민정·이유빈 1000m 예선 통과, 김아랑은 탈락
- 코로나 확진자 나온 현대건설 “경기 일정 차질 빚어 송구”
- 최민정도 하뉴도 ‘공포의 베이징’...빙질도 설질도 ‘미달’
- '중국·실격' 금메달 황대헌 앞 장애물 없었다
- 與 "진흙탕 국감 만들겠다는 민주당…이성 되찾아야"
- 교육부, 의대생 '조건부 휴학' 허용…내년 1학기 복귀 전제
- 與 "음주운전 사고는 살인행위…민주당, '문다혜 음주'에 명확한 입장 표명해야"
- 글로벌 열풍 ‘흑백요리사’의 막판 호불호…제작진의 아쉬운 선택 [D:방송 뷰]
- 황희찬 어쩌나, 최하위 팀서 서브 전락…슈팅 0개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