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의 끝, 주말의 아쉬움을 달래 줄 성시경의 초간단 안주 3
단비 같은 긴 연휴가 끝나고 주말까지. 결국 오고야 만 연휴의 끝자락. 보내기 싫은 연휴의 마지막 밤엔 마음을 달래 줄 맛있는 음식들이 고프기 마련이죠. ‘요잘알’ 성시경이 간단한 재료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안주 레서피를 소개했으니 술 한 잔과 함께 남은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넣고 손질한 쪽파의 흰색 부분을 넣어 볶아주세요. 맛있는 파 기름 향이 올라오면 굴을 넣고 다시 노릇노릇 볶아줍니다.
3 간장 두 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준 후 버터 한 큰술을 넣어주세요.
4 버터가 녹은 뒤 남은 쪽파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 이제 접시에 잘 옮겨 담아주면 초간단 ‘굴 데리야끼’ 완성!
* 성시경 굴 데리야끼 레서피
2 큰 볼에 부침 가루, 전분 가루, 밀가루를 적당하게 배합한 후 가루와 1:1 비율로 물을 넣어 반죽해 줍니다. 잘 풀어진 반죽 물에 다진 마늘과 액젓을 살짝 넣어 감칠맛을 추가합니다.
3 물기를 제거한 무와 배추에 반죽을 골고루 묻힌 뒤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성시경 무&배추전 레서피
2 얇게 썬 버터를 오징어 배 안쪽에 넣어주고 남은 버터는 머리와 다리 부분에 놓아줍니다.
3 오징어 위에 진간장 한 스푼과 잡내 제거를 위한 미림을 살짝 뿌려주세요. 이제 오징어를 호일로 잘 감싸주고 오븐에 넣어 20분가량 쪄줍니다.
4 잘 익은 오징어에서 나온 국물이 흐르지 않게 넓은 그릇 위에 옮겨 담아주면 쫄깃쫄깃 감칠맛 가득한 오징어 찜 완성입니다.
*성시경 오징어 찜 레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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