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텐, "먹는 코로나 치료제 'TSP' 동물실험 효과 입증"

한장희 2022. 2. 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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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R&D 전문기업 바이오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능성바이오소재연구센터 이우송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식약처에 식품 특허 소재로 등록된 '텐큐민S플러스(TSP)'의 코로나19 감염동물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고 4일 주장했다.

특허 식품소재인 '텐큐민S플러스'의 원천기술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바이오텐은 한국생명공학 연구원의 이노비즈센터에 입주하여 계속된 연구로 이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적응점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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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R&D 전문기업 바이오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능성바이오소재연구센터 이우송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식약처에 식품 특허 소재로 등록된 ‘텐큐민S플러스(TSP)’의 코로나19 감염동물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고 4일 주장했다.

특허 식품소재인 ‘텐큐민S플러스’의 원천기술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바이오텐은 한국생명공학 연구원의 이노비즈센터에 입주하여 계속된 연구로 이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적응점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햄스터(중증 감염모델, 폐병변도 62%, 폐병변 개선율 1%)에 4일 연속 투여한 결과 최대 31.2%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 햄스터 중증 감염모델에서 바이러스 감염군(VC) 대비 후보 물질(수용성 텐큐민S플러스) 투여군에서 폐병변, 폐부종, 폐충혈 및 폐포벽 등을 현저히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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