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안전사고 Zero' 경북테크노파크, 재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지난 24일, 임직원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전 국민의 안전의식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최근 화재, 안전사고, 잇따르는 재해 등의 화두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 상황에서, 재난·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연초에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임직원의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는 물론 시설물 안전점검, 비상연락체계점검, 안전교육 등도 함께 실시하였다. 입주기업 및 방문고객이 위험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원내 곳곳에 게시물 설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3년간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0건을 이어오며,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청정기관으로 성과를 알린 바 있다. 2022년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한 직원설명회 개최와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교육 및 훈련을 철저히 운영할 방침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 내 본원을 포함한 9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관리 대상이 넓게 분포해있다. 이 점을 유념하여 항상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론교육 뿐 아니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의 대비훈련을 통해 재해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 역시 임직원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고취에 있으며, 더욱 철저한 교육과 예방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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